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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주도성장
- 소득 주도 성장 (所得 主導 成長)은 가계 소득을 늘려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의 투자와 생산을 늘려 경제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경제 성장 전략입니다. 즉, 임금 인상과 같은 소득 증대를 통해 총수요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경제 성장을 달성하려는 정책입니다.
- 스왑
- 파생상품1980년 초에 첫 번째 스왑계약이 체결되었다. 그 이후로 시장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스왑은 파생상품시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해외 조달, 해외 투자 등에서 이자율 위험, 통화 변동 위험 등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BIS 2023년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외환 및 이자율 관련 스왑 잔액은 694조달러로, 전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을 다 합친 100조달러규모 보다 몇 배나 더 크다.기본적으로 거래소를 통하지 않은 장외파생상품(OTC, Over The Counter)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래 상대방의 신용도가 매우 중요하다. 스왑 계약이라는 것은 결국 미래의 현금흐름을 특정 조건에 따라 교환하기로 약속하는 것인데, 만기가 되기 전에 거래 상대방이 파산해버린다면 다른 상대방은 약속한 현금흐름을 지급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 [1]
- 스왑이란 미래에 현금흐름을 교환하는 두 기업 간의 장외계약이다. 장외계약의 특성상 거래 당사자간 원하는 형태로 얼마든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다만 스왑이라고 했을 때 시장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계약의 형태는 Interest Rate Swap(이자율 스왑, 동일한 통화의 고정금리 vs. 변동금리를 교환), Cross Currency Swap(통화 스왑, 서로 다른 두 개 통화의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및 원금을 교환), Basis Swap(서로 다른 두개 통화의 변동금리 vs. 변동금리를 교환) 3 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3형제(Plain Vanilla) 중 하나. 바꾼다는 의미와 같이 양 거래자가 서로의 금리, 통화등을 바꾸는 것이다.
- 수요탄력성
- 수요의 가격탄력성(Price Elasticity of Demand)등록일2020-11-03.
- 어떤 재화의 가격이 아주 약간 변화할 때 이로 인해 그 상품 수요량이 변화하는 크기를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수요량의 변화율을 가격의 변화율로 나눈 값으로 계산한다. 예를 들어 어떤 재화의 가격이 10% 상승할 때 이로 인해 그 재화의 수요량이 20% 감소했다면, 이 재화의 수요의 가격 탄력성은 2(20% 나누기 10%의 값)로 탄력적인 재화라 할 수 있다.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0이면 완전비탄력적인 재화, 0과 1사이의 값을 가지면 비탄력적인 재화, 1보다 크면 탄력적인 재화, 무한대에 가까워지면 완전탄력적인 재화, 1이면 단위탄력적인 재화로 분류한다. 일반적으로 소비자의 수요곡선은 우하향하는데, 이때 우하향하는 수요곡선의 기울기가 수평에 가까워질수록 완전탄력적인 재화이고 수직에 가까워질수록 완전비탄력적인 재화이다.
- 스톡옵션
- 회사가 임직원들에게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일정 수량의 자사 주식을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부여한 자사 주식 매입권을 말한다.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회사의 임직원은 자기회사 주식을 사전에 정한 행사가격으로 구입해 주가변동에 따른 차익을 획득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스톡옵션이 일반화되어 있어 전문경영인들의 경우 스톡옵션을 통해 본봉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4월부터 개정된「증권거래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다. 이후 새로 창업한 기업들이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널리 알려졌으며, 스톡옵션 대상이 되는 임직원에게는 열심히 일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능률급제도로 여겨짐으로써 현재 새로운 경영전략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스톡옵션 제도는 철저하게 능력 중심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직급 또는 근속연수를 바탕으로 하는 ‘우리사주조합제도’나 자사의 주식을 매입하는 임직원에게 그 비율에 따라 일정 주식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스톡퍼처스(stock purchase)’ 제도와는 차이가 있다.
- 시뇨리지
- 화폐 발행으로 얻는 이익. 화페주조차익 또는 화폐발권차익이라고도 한다. 발행 당국은 화폐를 발행하면 액면가에서 발행비용을 뺀 만큼 이익을 얻는데, 이 이익을 가리킨다. 시뇨리지는 중세 유럽의 봉건 영주(Seignoir)에서 나온 말로, 화폐주조권자가 화폐주조 의뢰자에게 부과한 수수료를 지칭한 말이다. 당시 개인이 화폐주조권자인 국왕이나 영주의 조폐소에 금이나 은을 반입하여 보증 화폐의 주조를 의뢰하면 화폐주조권자가 화폐를 주조해 주는 대신 수수료로 해당 금속의 일정 몫을 떼어 유보했다. 즉, 화폐 주조에 따른 비용은 화폐주조비용(brassage)과 화폐주조권자의 이윤(seigniorage)으로 구성된 것이다.현대적인 시뇨리지의 구체적인 의미는 중앙은행이 화폐 발행을 통해서 무이자의 화폐를 발행하여 유이자의 금융자산을 취득함으로써 얻는 이익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오늘날 화폐 발행권을 가지고 있는 정부나 중앙은행은 시뇨리지 효과를 보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기축통화인 나라가 시뇨리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과거 경상수지와 재정적자에 시달린 미국 경제가 버틸 수 있는 것도 시뇨리지 효과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은 달러 발권량을 늘리고, 무역 흑자국에 국채를 파는 방식으로 적자분을 보전해 왔다는 것이다.시뇨리지는 ‘inflation tax'로 불려지기도 한다. 통화 공급을 늘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기존의 통화에서 실질가치가 줄어들고 그만큼의 부가 중앙은행으로 이전한다는 것이다.
- 신용경색
- 금융기관들이 위험 감소를 위해 시장에 자금을 충분하게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가계 및 기업의 어려움을 의미한다.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굳으면 몸 전체가 위험한 것에 비유해서 경제체체 내에서 돈의 흐름이 원할하지 못하는 것을 나타낸 용어이다. 신용경색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경기불황, 통화당국의 긴축정책, 금융기관의 위험관리 강화, 대외금융시장 불안, 금융기관 구조조정, 부동산 붕괴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는 IMF 외환위기 전후, 1999년 대우그룹 파산, 2004년 신용카드 위기,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위기, 2008년 리먼 사태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으로 신용경색을 경험하였다.
- 신주인수권부사채(BW)
- 신주인수권부사채(新株引受權附社債, Bond with Warrant, BW)는 발행기업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社債)이다. 고정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채권과 주식 인수 권리가 따로 매매될 수도 있다. 정해진 수량의 주식·채권 등을 약정한 값에 매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이 주식을 요구할 경우 대개 신주를 발행, 건네주는 게 일반적이다. 투자자들은 발행기업의 주가가 약정된 매입가를 웃돌면 주식을 팔아 차익을 남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워런트를 포기하면 된다.
- 실질임금
- 실제구매력 변화를 평가할 수 있도록 인플레이션을 조정한 화폐임금이다. 물가상승 효과를 제거한 실질적인 임금, 즉 실질적인 구매력으로 나타낸 임금으로서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누어 산출한다. 즉, 실질임금=(명목임금/소비자물가지수)×100이다. 명목임금은 특정 시점의 통화가치로 파악한 임금으로 그 시점에서 다양한 근로자의 급여를 비교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그러나 시점을 달리하면서 임금을 비교할 때에는 실질임금을 사용하여야 한다.
- 애그플레이션
- 농업을 뜻하는 agriculture와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inflation의 합성어. 농산물의 가격이 오르면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뜻하는 신조어다. 지구 온난화 및 이상 기후 현상으로 농작물이 감소하고,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농가가 감소하는 등의 영향으로 곡물값이 급등하면서 이 용어가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다.
- 양도성성예금서
- 양도성예금증서 (CD, Certificate of Deposit)는 은행이 발행하는 무기명식 정기예금 증서로, 제3자에게 양도 가능한 상품입니다. 만기가 정해져 있으며, 주로 단기 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 양적완화정책
- 양적 완화 정책(Quantitative Easing)은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만으로는 경기 부양 효과를 얻기 어려울 때, 국채 매입 등을 통해 시중에 직접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통화 정책입니다. 이를 통해 시중의 통화량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고 경제 주체들의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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